[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GS칼텍스는 11일 열린 2018-2019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팀은 1세트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갔습니다. 18-22로 흥국생명이 승기를 잡으려는 찰나 뒷심을 발휘한GS칼텍스가 블로킹을 앞세워 세트를 잡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10득점 맹활약으로 2세트를 만회했지만, 3세트에서 다시 GS칼텍스에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는데요.랠리 상황에서 알리의 공격에 실점하며 세트를 빼앗겼습니다.     

4세트에서도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갔습니다. 25-25에서 이재영이 연속 공격 득점을 성공시키며 흥국생명이경기의 균형을 맞췄지만, 5세트 13-13 상황에서 범실에 발목을 잡혀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알리가 양 팀 최다인 36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톰시아는 2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에 빛을 잃었습니다.     

흥국생명을 1라운드에 이어 또 한번 격파한 GS칼텍스는3연승을 기록하면서 5승 1패 승점 14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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