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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만든 또 하나의 변수, 인천 원정이 처음인 후랭코프

기사승인 2018.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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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SK 최항 타석 때 후랭코프가 사구를 맞춘 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8일 전국을 적신 비는 2018 KBO 리그 마지막 페이지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시리즈 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경기 일정이 하루씩 밀리면서 두산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8일 열릴 경기 두산 선발투수는 이영하였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가 연기되고 이영하를 불펜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하루 밀린 9일에 열릴 4차전 선발투수는 1차전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됐다. 린드블럼은 4일 쉬고 등판한다. 이어 10일 5차전 선발투수는 세스 후랭코프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후랭코프는 2차전 선발 투수였고, 10일에 선발 등판하면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올 시즌 KBO 리그에 합류한 후랭코프는 정규 시즌 다승왕에 올랐다. 시즌 성적은 18승 3패 평균자책점 3.74다. 후랭코프는 지난 5일 열린 SK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1승을 책임진 주인공이다.

시리즈 스코어 1-2로 두산이 뒤진 가운데 4, 5차전이 열린다. 4차전을 두산이 잡으면 후랭코프 임무는 SK와 차이를 벌리는 것, 4차전을 내주게 된다면 벼랑 끝 등판이 된다.

어떤 경우든 5차전은 시리즈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후랭코프 어깨가 무겁다. 변수는 후랭코프는 올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등판 경기가 없다는 점이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야구장 크기가 작은 편이다. 좌우 펜스가 95m다. 중앙 담장은 120m다. 부산 사직구장이 문학과 좌우 길이가 같은데, 사직구장은 담장 높이가 5m다. 문학은 3m. 홈런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SK 팀 색깔에 가장 어울리는 타자 친화 구장이다.

드넓은 잠실을 홈으로 쓰는 후랭코프에게 타자 친화 구장인 SK행복드림구장은 충분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상대하는 팀이 타자 친화 구장을 가장 잘 쓰는 팀이다. 

투수에게 적대적인 낯선 마운드에 선 후랭코프의 투구에 한국시리즈 결과가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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