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티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오넬 메시가 돌아오자 필리피 쿠치뉴가 나간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쿠치뉴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부상 부위는 왼쪽 대퇴부다. 바르셀로나는 "검진 결과 왼쪽 대퇴이두근에 작은 파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 기간이 길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쿠치뉴가 2주에서 3주 정도 결장한다고 밝혔다.

12일 레알 베티스와 홈경기를 비롯해, 브라질의 11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쿠치뉴가 부상으로 빠지지만 메시가 돌아온다. 메시는 지난달 21일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에서 팔이 골절됐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보름 만에 훈련에 합류하며 출전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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