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정글의 법칙’ 등 SBS 예능 일부가 한국시리즈 중계로 결방되거나 지연 방송된다.

SBS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이 일부 결방되거나 지연 방송된다.

먼저 SBS 8뉴스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결방된다.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30분 지연된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이후 오후 11시50분에는 특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

한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임하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조쉬 린드블럼과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시리즈 전적은 SK 와이번스가 2승1패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