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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도 반한 가이, 매팅리는 "도루 못 하겠어"

기사승인 2018.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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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 다쿠야. ⓒ 일본 야구 대표팀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전 포수 가이 다쿠야는 일본시리즈에서 '6샷 6킬' 100% 도루 저지를 달성해 안타 2개로도 MVP에 선정됐다. 이때 활약상은 MLB.com '컷4'를 거쳐 미국에도 소개됐다. 

9일부터 일본 야구 대표 팀을 상대할 메이저리그 올스타도 가이의 어깨를 의식하고 있다. '립서비스'일지라도 그에게 관심이 쏠리는 건 분명해 보인다. 골드글러브 포수 야디어 몰리나는 "송구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고, 올스타 감독 돈 매팅리는 "가이 앞에서는 도루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은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대만과 평가전에서 5-6으로 졌다. 0-6으로 끌려가다 9회말에만 5점을 내 완패를 겨우 면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9회초 나온 가이의 도루 저지가 경기 분위기를 돌렸다고 보고 있다. 2사 후 가이의 도루 저지로 수비가 끝나자 소프트뱅크 홈구장이기도 한 야후오쿠돔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매팅리 감독은 일본에 도착한 뒤 "가이가 있는 한 우리는 도루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사실 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라 도루 시도를 자제시키는 게 순리지만, 굳이 가이를 언급하며 상대를 존중했다. 

몰리나는 "한 번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어떻게 송구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동경하던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가 '배우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가이는 "정말인가? 몰리나는 포수의 '끝판왕'이다. 내가 푸에르토리코에 가서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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