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제35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가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35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제35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소재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 27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심판교육 과정으로, 총 10개 과목의 강의, 토론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제별 토론을 비롯하여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 의식, ▲스포츠 심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선수의 이해, ▲스포츠 손상 관리 및 예방, ▲스포츠 리더십과 공정심판의 길, ▲스포츠 심판의 인권 등 다양한 강의가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이 심판 특성화 및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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