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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하차노프, 조코비치 22연승 차단…파리 마스터스 우승

기사승인 2018.11.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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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카렌 하차노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테니스 미래를 이끌 기대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카렌 하차노프(22, 러시아, 세계 랭킹 18위)가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1,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를 꺾고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카차노프는 4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파리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2-0(7-5 6-4)으로 이겼다.

카차노프는 ATP 투어에서 네 번째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마스터스1000 시리즈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월 프랑스 오픈 13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홈에서 열린 러시아 크레믈린 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하차노프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올 시즌 3승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지난 8월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US오픈과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그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7, 스위스, 세계 랭킹 3위)를 만났다.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3시간이 넘는 접전을 치렀고 조코비치가 2-1(7-6<6> 5-7 7-6<3>)로 승자가 됐다.

▲ 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결승전을 마친 뒤 상대방을 격려하는 노박 조코비치(오른쪽)와 카렌 하차노프 ⓒ Gettyimages

힘겹게 페더러를 잡은 조코비치는 22연승 행진을 달렸다. 멈출 것 같지 않았던 조코비치의 연승 질주는 '하차노프의 반란' 앞에서 멈췄다.

애초 조코비치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 받으며 5-5까지 접전을 펼쳤다. 이 상황에서 하차노프는 강한 서브에 이은 예리한 공격을 앞세워 내리 2게임을 이겼다.

7-5로 1세트를 따낸 하차노프의 상승세는 2세트로 이어졌다. 3세트까지 첫 서브 성공률 73%를 기록한 카차노프는 5-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조코비치는 뒤늦게 4-5로 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하차노프가 2세트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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