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라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결국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다.

영국 언론 더 선23(한국 시간) “첼시가 결국 알바로 모라타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 그들은 1월 이적시장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017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라타를 영입했다. 로멜루 루카쿠 복귀가 유력했지만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첼시는 모라타를 품에 안았다.

모라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첼시는 모라타의 뛰어난 득점력을 높이 평가했고, 그를 잉글랜드 런던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는 쉽지 않았다. 모라타는 거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저조한 득점력으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결국 첼시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다. 다양한 공격수들이 언급되고 있다. 이카르디, 쿠트로네, 피아텍 등 첼시는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첼시의 전설 루드 굴리트는 윌리안과 아자르가 모라타를 믿지 않는다. 팀 동료들은 모라타를 위해 무엇인가 창조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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