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일일 기자로 변신했다.

발렌시아는 23(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모습을 전했다. 여기서 이강인은 방송 카메라를 들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렌시아 구단은 우리는 새로운 기자를 영입했다. 잘 어울린다. 강인!”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19세 이하(U-19) 팀은 23일 오후 9시 스위스 베른 스포르트파크 와일러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영보이즈와 맞붙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맨유전에 불참했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와 영보이즈는 나란히 2연패를 당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발렌시아의 미래로 평가받는 이강인 이번 경기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하고 승리까지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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