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가 정규 16집으로 돌아왔다. 제공|케이문에프엔디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피처링에 참여한 헤이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문세는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16‘Between Us’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이문세는 타이틀곡 희미해서뮤직비디오와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희미해서는 놓아버리지 못해 선명하게 아팠던 기억과 감정이 시간이 지나 희미해져 아름다운 기억이 됐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헤이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문세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먼저 200여 곡을 받았다. 누가 만들었는지 등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100곡으로 압축하고 50곡으로, 20곡으로 압축했다. 마지막에서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헀다.

이어 이문세는 이번에 헤이즈라는 가수를 처음으로 알게 됐다. 블라인드 초이스 할 때 진짜 목소리가 맑고 섹시하다고 느꼈다. ‘이런 가수가 있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헤이즈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문세의 정규 16‘Between Us’는 오늘(22)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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