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왜 하필 김성수야. 전 수요일 '살림남'서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난 줄 알았네 #신상공개 #김성수 #참 흔한 이름 #시작하는 한주도 화이팅 #kbs2 #살림남2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성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때문이다. 해당 사건의 피의자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서 '김성수'라는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이다.
김성수는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에 놀랐고, 그 마음은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여기에 자신이 프로그램을 홍보까지 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다. 사회적 관심이 크고, 무고한 피해자가 나온 사건을 너무 가볍게 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잇는다. 현재 김성수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손님 김 모 씨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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