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우루과이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한국전 선봉에 나선다.

우루과이축구연맹은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한국과 친선 경기에 나설 11명의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지킨다. 수비 라인은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리스본), 디에고 락샬트(AC밀란)가 배치됐다.

미드필드는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가 중앙, 마르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 나히탄 난데스(보카주니어스)가 섰다. 투톱은 에디손 카바니(PSG)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아내 출산으로 한국에 오지 않았다. 히지만 카바니와 고딘을 중심으로 아스널,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유럽 명문클럽에서 뛰는 핵심 선수들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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