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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아찔한 사돈연습', 우결+미우새+내딸남 우려 떨칠까

기사승인 2018.10.12 12:05
▲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미운 우리 새끼’ 등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아찔한 사돈연습이 우려를 떨치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까.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전성호 PD와 노사연,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경리(나인뮤지스), 미주(러블리즈) 등이 참석했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첫 방송에서 아찔한 사돈연습은 출연자들의 가상 결혼 생활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돈들간의 리얼 토크와 호흡으로 새로운 가상 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포맷은 우리 결혼했어요미운 우리 새끼’, ‘내 딸의 남자들과 비슷하다. 이에 대해 전성호 PD“‘우리 결혼했어요를 처음에 만들면서 가상 결혼이 가짜 이야기라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10년 이상 방송됐고, 프로그램이 변화를 주면서 아이돌이 얼굴을 알리는 케이스로 변했다“‘우리 결혼했어요외에도 최고의 사랑이 있었는데, 결이 달랐다. 처음에 내가 재미있게 느낀 점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PD“‘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하면서 출연자들의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들의 말에서 지혜를 느꼈다. 그 분들이 지켜보는 방식도 괜찮다고 싶었고, 부모님들이 출연하면 결혼 생활에 대한 포인트와 현명하게 사는 법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성호 PD새로운 것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다. 표현의 차이라고 새각한다. 양가 부모님이 같은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게 독창적이라고 생각한다. ‘미우새는 나이가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이고, 우리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다. 정리를 하는 건 우리의 과제지만 양가 부모님이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결혼 생활에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권혁수와 미주는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 경리와 오스틴강은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 장도연과 남태현은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세 커플이 출연한다. 권혁수-미주, 오스틴강-경리, 남태현-장도연이 주인공이다. 세 커플은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한다.

전성호 PD두려움이 없는 출연자들로 구성했다. 리얼리티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 자존감이 있어야 하고, 외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장도연, 남태현, 권혁수, 미주, 경리, 오스틴강은 자신의 것들이 있고, 예측이 가능하지만 예측을 벗어나는 만큼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혁수와 미주는 에너지 넘치는 흥 부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서민정은 두 사람을 두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과 차태현으로 표현했다. 전성호 PD권혁수를 흔들고 싶었다. ‘음악중심연출 때부터 미주를 점찍었는데, 그 임무를 미주가 제대로 해내고 있다. 권혁수는 정신 없이 흔들리는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부모님의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다. 출연자들은 부모님이 처음 방송 제안을 받았을 때는 부끄러워했지만 이제는 멘트에 욕심을 낸다고 입을 모았다. 노사연은 부모님들은 걱정이 없다. 이제는 욕심을 내시고 어떻게든 멘트를 하나라도 더 하려고 한다. 그래서 놀랐다고 말했고, 경리는 최근에는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서 이야기를 하고 친목을 다지신다고 이야기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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