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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양키 스타디움, 올해 2번 보스턴 샴페인 파티장 전락

기사승인 2018.10.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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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페인 샤워를 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최고 라이벌 팀이 1년에 자신의 홈에서 두 번이나 샴페인을 터뜨리면 어떤 기분일까. 뉴욕 양키스와 그 팬들만 알 수 있는 좋지 않은 기분일 것이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10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코어 3-1을 만든 보스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두 팀은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라이벌 구단이다. 양키스와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라이벌이다. 두 팀은 1900년대 초반부터 함께 메이저리그에 머무르며 라이벌 관계를 쌓았다.

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두 팀 라이벌 관계 흐름이 올 시즌 한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보스턴은 크게 웃었고 양키스는 좌절했다. 보스턴은 올 시즌 아메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양키스. 양키스는 시즌 100승을 달성했지만 보스턴의 압도적인 페이스에 지구 우승을 내줬다.
▲ 지난달 22일 지구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이 양키 스타디움 라커룸에서 샴페인 파티를 벌이고 있다.

더군다나 우승 확정 경기가 지난달 2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보스턴은 양키스 마운드를 힘껏 두들기며 11점을 뽑았고 경기 전까지 2였던 매직 넘버를 한 번에 지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보스턴은 라이벌 홈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샴페인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와일드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꺾고 다시 보스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약한 보스턴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공략해 2차전 6-2 승리를 챙긴 일 외에는 크게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갔다면 적어도 안방을 샴페인 파티장으로 내주는 일까지는 없었겠지만 양키스는 이마저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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