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골프가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탠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8주째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9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처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1주 천하로 끝났고 올해 8월 다시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위, 유소연(28, 메디힐)은 3위, 박인비(30, KB금융그룹)는 4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5위를 유지했다.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선우(24)는 세계 랭킹 38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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