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온 윌리엄스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 SK가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SK는 8일 애런 헤인즈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리온 윌리엄스(32·196.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빠져있다. 최근 KBL 주치의 진단을 받았는데, 4주 추가 재활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따라서 SK는 이 기간에 윌리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13일 원주 DB와 시즌 개막전부터 11월 4일까지 헤인즈 대체 선수로 SK에서 뛰게 됐다.

2012-13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KBL에 처음으로 뛴 윌리엄스는 이후 안양 KGC, 부산 kt 등에서 뛰며 정규 시즌 통산 220경기에 출전, 평균 15.7점 9.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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