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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승점 자판기’였던 전북, ‘우승 자판기’ 됐다

기사승인 2018.10.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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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우승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주성 기자] 과거 승점 자판기였던 전북은 이제 우승 자판기가 됐다.

전북 현대는 7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2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2-2 무승부를 거뒀다하지만 전북은 승점 74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과거 전북은 승점 자판기로 불렸다. 1995년 창단 첫 시즌 전북은 9414패로 승리와 무승부를 합친 것보다 패배가 많았다. 리그 순위는 7, 1996년에도 15패배를 기록했다. 과거 전북은 대체로 패배가 많았다. 1998년에는 18, 1999년에는 15, 1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이 부임한 후 전북은 패배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질 경기는 비겼고, 비길 경기는 승리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이 전북은 지휘한 후 패배가 두 자릿수였던 시즌은 단 3시즌이다. 나머지는 모두 패배가 한 자리 숫자다.

2016년에는 무패우승까지 도전했지만 20162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래도 패배는 단 2경기. 2011년에도 전북은 패배한 경기가 단 3경기뿐이었다. 그 시즌 전북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좀처럼 지지 않는 팀이 됐다.

단순히 패배가 적은 것이 아니었다. 우승 트로피도 계속 쌓았다. 최강희 감독이 본격적으로 팀을 이끈 2006년부터 지금까지 전북은 6번의 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자판기 같은 모습이다.

이번 시즌 전북은 ACL에 초점을 맞췄다. 어느새 리그 우승은 당연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수원 삼성에 패하며 ACL 우승 도전을 물거품이 됐다. 그럼에도 전북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전북은 우승이 익숙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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