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유가 새 앨범 'RE:FRESH'로 컴백했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소유가 몸매로 부각되는 점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소유는 첫 번째 솔로 앨범 PART.2 ‘RE:FRES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0년 걸그룹 씨스타 싱글 앨범 ‘Push Push’로 데뷔한 소유는 효린, 보라, 다솜과 함께 걸그룹 역사에 이름을 또렷하게 남겼다. 소유는 씨스타 멤버로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때문에 소유는 음색 여신’, ‘컬래버레이션 여신등의 수식어와 함께 섹시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소유는 이 점에 대해 좋게 봐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나보다 몸매가 좋거나 섹시한 분들이 많은데 나를 좋게 봐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하지만 몸매 때문에 내 음악이 가려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내가 음악적으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몸매적인 건 여자 연예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 가수 소유가 새 앨범 'RE:FRESH'로 컴백했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히 소유는 몸매 관리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소유는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은 아니지만 몸매 관리할 때는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이번에는 운동법을 많이 바꿨다. 건강한 이미지를 잃지 않아야 겠다는 부담감은 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 음악도, 건강도 다 잡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 4일 첫 솔로 앨범 PART.2 ‘RE:FRESH’를 발매했다. PART.2 ‘RE:FRESH’의 타이틀곡은 까만밤으로,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서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까만맘으로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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