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감독-심판 간담회를 열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감독과 심판이 한 자리에 모여 프로농구 현황과 관련해 토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각 구단 감독과 KBL 김동광 경기본부장, 최준수 사무총장, 홍기환 심판부장, 심판 전원, FIBA 심판 인스트럭터(테리 무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시즌 새로 개정된 경기 규칙 설명 및 경기 운영 개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KBL은 올 시즌 보다 재미있고 빠른 농구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각 구단 감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본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