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SNS에서 팬과 설전을 벌였다.

구준회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영화 감독 겸 희극 배우 키타노 타케시의 사진을 올렸다.

구준회의 게시물을 본 팬은 댓글로 키타노 타케시 감독이 과거에 한 발언으로 혐한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요. 싫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구준회의 게시물과 댓글을 본 팬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구준회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구준회의 게시물과 댓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구준회가 속한 아이콘은 오는 10월1일 새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