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박용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서상우가 3경기 연속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용택은 25일 SK전에서도 출전이 어렵다. 

LG 류중일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오늘도 서상우가 1루수다. 박용택은 오늘까지 어렵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서상우는 22일 KT전부터 1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수비력에 대한 불안감은 있었지만 2경기에서 실책은 없었다. 

박용택은 22일 경기에서 허리를 삐끗해 23일부터 출전하지 않고 있다. 25일도 휴식이다. 

LG는 이형종(좌익수)-이천웅(중견수)-서상우(1루수)-아도니스 가르시아(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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