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 제주의 홈 경기가 26일 벌어진다.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울산현대가 2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열리는 이날 경기는 "한가위 마무리는 울산현대와 함께"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여성 관람객은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여성 관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구단 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된다.

경기 전엔 스트레스 격파존이 운영되어 송판격파, 점핑 트램펄린 체험장이 운영되고, 함께 열리는 추석 즐기기 전통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 윷놀이, 대왕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팬들을 기다린다.

이에 더해 하프타임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의 미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초청 공연이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하반기 리그 일정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경기에서 8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막판 순위 다툼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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