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 ⓒFC서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서울이 26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서울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FC서울은 가족 단위 팬들이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시 일반석 50%, 동측지정석 30%, 서측지정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C서울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과 협업하여 관람객들에게 영화 관람 혜택도 제공한다. 26일 FC서울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할인된 가격(일반관 평일 7,000원, 주말 10,000원 / MX관 평일 9,000원, 주말1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콤보 메뉴 구매 시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0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도 FC서울 26일과 30일 홈경기 현장 매표소에서 일반석 티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C서울은 경기전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초대권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FC서울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 감성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가 공연을 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클래식 공연 팀 'NACL'(보컬 장현준, 피아노 문아람, 첼로 김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주한다. 장외에는 캐리커쳐 그리기와 캘리그라피 배우기, 마술쇼, 버플&풍션쇼 등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가 마련되며,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스크린게임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이 증정된다.  

FC서울과 인천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 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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