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이종현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최근 국내 축구 팬들은 무럭무럭 성장하는 이강인(17, 발렌시아)과 정우영(19, 바이에른 뮌헨) 때문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이 없을 땐 명실상부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선수가 있었다. '엄살라' 엄원상(20, 아주대)이 그 주인공.
엄원상은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2016년 광주 금호고 3학년 때 처음 연령별 대표 팀에 뽑힌 대기만성형 선수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막판 승선을 노렸지만, 탈락했다.
그러나 2018년 들어 정정용 U-20 대표 팀 감독체제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매번 소집된다. 그는 "아직은 부족하다. 그나마 정정용 감독님께서 저에 대한 신뢰가 쌓이셔서 뽑아주시고는 있지만"이라고 했지만 대표 팀은 실력으로 뽑힌다. 그는 해당 연령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지난 4월 수원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맹렬한 돌파로 두 번의 페널티킥을 얻으며 찬사를 받았다. 정 감독이 이끈 U-19 대표 팀은 지난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앞서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2018 알파인컵에서 '김학범호'의 상대 U-23 바레인을 2-1로 꺾었다. 우승을 차지했는데 일등공신이 엄원상이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포함해 대회 득점왕(3골)을 차지했다. 이강인-정우영 등 유럽파가 빠진 대회에서 명실상부 에이스 면모를 연이어 보였다.
최근 엄원상은 대표 팀 내에서 엄살라(엄원상 + 모하메드 살라)라고 불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소속으로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오른 바로 그 살라다. 그는 엄살라라는 별명이 부끄러운 듯 "처음에 JS컵 끝나고 애들이 말해서 불리게 됐다. 대표 팀에선 엄살라로 재미 삼아 불린다. 아주대에서도 가끔씩 장난으로 불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인터뷰를 마치고 일동고와 연습경기 45분 동안 1골 1도움, 하나의 페널티킥을 기록했다. 남다른 '클래스'였다.
다음은 엄원상과 일문일답
-축구 시작한 계기
처음에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장난식으로 볼을 찼다. 2주일 찼다. 축구부 감독님이 찾아오셔서 (축구부 가입을) 권유하셨다. 경기도에 연곡초등학교다. 그런데 해체됐다. 그래서 5학년 때 광주의 경양초등학교로 옮겼다. 이후 광덕중학교, 금호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엄원상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다, 기록과 다른 장점 어필 그리고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정확히 재진 않았는데, 고등학교 때 100m 기록이 11초였다.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드리블하는 것, 안 되더라도 해보고 플레이하는 자신감이 장점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계속 일자로만 뛰니깐 상대 수비에 걸리는 게 있다. 여러 가지 스타일로 뛰려고 한다. 아직 잘 안 된다. 볼이 왔을 때 볼 소유 능력이 부족하다. 아주대 하석주 감독님께서는 움직임을 많이 이야기하신다. 2차 움직임 으로 상대 떨어뜨리는 것, 제가 피지컬이 약하다 보니 '몸을 부딪치지 말고 축구하라'고 이야기해주신다.
-고3 때 처음 대표 팀에 불렸다. 엘리트 코스는 아니다, 대기만성형 선수다. 보통 이런 케이스가 적다는데.
(어려움을 깬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 말 때쯤이라고 생각한다. 금호고 신상훈 코치님이 저를 좋아해 주셔서 많이 이야기해주셨다. 슬럼프를 겪은 것도 그 선생님 덕에 이겨냈다. 쌤들이 말하는 것들을 잘 듣고 개인 훈련도 매일 했다. 쌤들과 잘 운동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성장했다. 제가 축구를 잘 못 해서,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마음으로 기본기, 크로스, 슈팅, 튜브를 달고 달리는 체력 훈련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지난해 U-20 월드컵 탈락했다. 힘들었나.
저는 사실 대회에 임박해 소집 자체도 의아했다. 신기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탈락이) 자신감 잃거나 충격은 아니었다. 다른 선수들이 잘하는 선수들이라 인정했다. 큰 아픔은 아니었다.
-아픔을 딛고, 2017년 입한한 아주대. 이곳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좋은 감독님 만나서 많이 배우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성장했다. 첫 번째는 수비다. 어떤 타이밍에 수비하고 압박해야 하는지. 두 번째 공격 상황에서 어떻게 플레이하고, 상대 수비를 힘들게 하고, 더 쉽게 제칠 수 있는지 발전한 거 같다. 하쌤같은 경우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신다. '어떻게 훈련했고, 플레이해야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그런 면에서 감사하다. (Q 하석주 아주대 감독님이 현역 때 킥이 좋기로 유명했다. 어떻게 차는지 알려주나) 감독님께서 그런 세밀한 것은 안 알려주신다(웃음). 감독님 스스로만 알고 계신 거 같다.
-아주대에서 성장하고 그때부터 '정정용호'에 꾸준히 뽑히고 있다.
기분은 굉장히 좋다. 제가 (정정용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보다 신뢰감이 쌓인 거 같아서 저를 계속해서 불러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오른쪽 측면에서만 뛰다가 최근엔 왼쪽 윙어로도 나선다. 반댓발 윙어처럼.
제 플레이상 오른발잡이어서 직선적이었다. 하석주 감독님이랑 계속 이야기했다. 단점이 직선적이고 간파 당해서. 왼쪽에서 안쪽으로 접는 등 변칙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1학년 말부터 왼쪽에서 뛰기 시작했다.
하석주 감독: 선수가 한쪽에서만 뛰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왼쪽도 뛰고 오른쪽도 뛰어야지. 오른쪽에 더 좋은 선수가 있으면 왼쪽에도 뛸 줄 알아야 왼쪽에서 뛸 수 있다. 그런 경쟁력을 만들려고 (엄원상을 왼쪽에서도 뛰게끔) 시켰다. 오른발잡이가 왼쪽에서 뛰고 슈팅하고 득점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 가지보다 두 가지 포메이션 소화하는 것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위치에 변화를 준 덕분인지, 최근 공격포인트가 눈에 띄게 늘었다. 알파인컵 득점왕 등.
알파인컵에서는 오른쪽에 3골 다 기록했다. 하지만 확실히 왼쪽에서 뛴 것도 도움이 된다. 왼쪽에서 안으로 칠 때 변칙 플레이가 나온다. 제가 항상 듣는 지적이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게 있었다. 스스로 경기 전에 (득점) 생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거 같다.
-대표 팀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이강인, 정우영이 빠진 대표 팀에 사실상 에이스인데.
솔직하게 그렇게 생각한적 없는데, 그냥 하다 보니 잘 된 것 같다. 그냥 팀원들이 도와주고 그러다보니 저에게 기회가 온 게 아닌 가 생각한다.
-이강인과 정우영과 이야기를 해보자. 같이 뛰어보니 어떤 점이 뛰어난 것 같나.
강인이를 만난 것은 챔피언십 예선과 그 다음 소집, 그리고 툴룽컵 소집과 툴룽컵 등 4번 정도 만난 것 같다. 국내에서 두 번 해외에서 두 번 만났다. 확실히 한국 선수들과 다른 게 볼이 오기 전에 주위 상황 체크 능력이 뛰어나고, 자기에게 볼이 왔을 때 볼 관리 능력이나 킥력. 프리킥, 코너킥 등이 다 뛰어나다. 훈련할 때 막내답지 않게 굉장히 적극적으로 한다. 거의 선배처럼 한다.(웃음) 훈련 할 때 확실히 외국에서 뛰어서 제스처도 좋고.
(Q 이강인에 대한 에피소드 있나?) 처음 소집 때 같은 방이었다. (강인이가 선배들에게) 막하지는 않는데, 제가 말이 없으니깐 먼저 말 걸고 그랬다. 그게 2016년 일이다. 매사에 형들에게 잘 까분다. 가끔 그냥 '형' 빼고 반말도 쓴다. 그래도 얘기 같아서 귀엽게 봐준다. 조영욱(FC 서울)이가 강인이를 잡는다. '톰과 제리' 같다.
-오는 10월 U-19 아시안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에서 4위 이상 기록해야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참가한다.
아직 명단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명단에 든다면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보완하려고 한다. 팀적인 것은 감독님께서 팀에 맞는 전술을 잘 해주시니깐 그거에 맞게 잘 따라가려고 노력하면 될 것 같다. (2017년 U-20 월드컵 도전 당시엔) 막내였다. 스스로 내려가 있었다. 이번엔 또래들과 한다. 이번에는 자신감 있게 해야할 것 같다.
관련기사
- 크리스탈, 섹시 몸매 뽐내는 초밀착 패션
- [UCL TALK] 라키티치의 농담 "메시 프리킥 보지도 않고 세리머니 생각했다"
- ‘호날두 넘었다!’ 메시, UCL 최다 해트트릭 달성
- 美 매체 "기성용, 디아메 대신 존 조 셸비와 함께 뛰어야"
- [SPO TALK] 이집트 감독 "살라는 호날두·모드리치와 동급"
- [단독인터뷰] '킬의 축구도사' 이재성, "꿈 찾아온 독일, 즐거운 스트레스"
- '묵묵히 성장' 이강인 "점유율을 좋은 기회로 바꿨다"
- [EPL 6R] 엇갈리는 맨체스터의 운명…험난한 '코리안리거'의 새 시즌
- 도나도니, J리그 경기 관전 포착…日 부임설에 무게
- UCL 결승 회상한 카리우스 "라모스는 사과하지 않았다"
- 모예스가 본 리버풀의 전성기는? 제라드+알론소+토레스+마스체라노'
- 포그바, 무리뉴 전술 비판 "공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해야 해"
- '라이벌도 발끈' 레알, 바르사-지로나 미국 개최 "절대 반대"
- 네이마르 특급 팬서비스, 난입 어린이 팬에게 유니폼 선물
- 데 브라위너 복귀 반가운 마르테니스 "회복 속도 빨라"
- 게임 진 라멜라가 알데르베이럴트에게 한 말 "I kill you"
- [스포츠타임] '6경기 2실점' 선두 리버풀의 저력
- 모드리치, FIFA 올해의 선수 선정…메시-호날두 10년 만에 넘었다
- "새로운 스타" 조현우, FIFA 어워즈에서 독일전 선방 재조명
- '최종 후보 제외' 메시는 '올해의 선수'로 누굴 뽑았을까
- "한가위 마무리를 울산과 함께" 여성 관람객 50% 할인
- "세계에서 가장 영리한 선수" 모드리치, 33살에 세계 최고로 서다
- 메시를 '무득점'으로 묶어둔 '천적들'
- '2골 1도움' 에드가, K리그1 29라운드 가장 빛난 별
- '올해의 선수' 모드리치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다"
- "리버풀에서 도망친 거 아냐" 카리우스 부활 다짐
- '7억 원 사나이' 산체스는 맨유에서 왜 부진할까
- 'K리그 집중' 전북 "조직력이 오히려 강해졌다"
- [EPL TALK] 밀너의 농담, “살라, 7번째 멋진 골로 푸스카스 수상”
- [세리에 TALK] 호날두 품은 유베 단장, “꿈은 UCL 우승”
- FC서울, 추석 연휴 홈경기 ‘문화가 있는 날’ 개최
- [EPL TALK] 무리뉴 저격? 포그바, “맨유는 공격해야 한다”
- ‘B.뮌헨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에서 행복해”
- [공식발표] ‘에이스’ 이스코, 맹장염으로 수술 예정
- [공식발표] ‘이승우 포함’ 베로나, 스페치아전 소집명단 발표
- [챔피언십 REVIEW] ‘화력 폭발’ 한국, 아프간에 7-0 대승…D조 선두
- ‘맹장 수술’ 이스코, 다음달 엘 클라시코서 복귀 예상
- [SPO REVIEW] 맨유 레전드, 셀틱&아일랜드 레전드와 2-2 무승부
- 페레스 회장, “호날두, 언젠가 레알로 돌아올 것”
- [SPO 이슈] 분노한 무리뉴, 전술 비판한 포그바 주장 박탈
- 단호한 무리뉴, 포그바 주장 박탈에 “내 결정 문제없다”
- 키언의 평가, “무리뉴, 선수와 전쟁하고 있어”
- 英 언론, “맨유 불안한 상황, 모예스 시절 반복”
- [스포츠타임] 무리뉴-포그바 관계 악화, 맨유는 컵대회 탈락
- [SPO 이슈] 무리뉴, 동료들 앞에서 포그바 주장직 박탈
- 떠나려는 포그바, 맨유는 이적료 2,900억 책정
- 로테이션 예고한 포체티노, 손흥민은 벤치 예상
- 발베르데, ‘시상식 불참’ 메시 옹호 “선택은 자유”
- [SPO 이슈] 뢰브, 외질과 접촉 시도…에메리 감독이 거부
- [K리그1 REVIEW] ‘세징야 극적골’ 대구, 경남과 2-2 무…5G 무패
- 레드냅, “무리뉴-포그바, 둘 다 맨유 떠날 것”
- [K리그1 REVIEW] ‘고요한 골’ 서울, 인천과 1-1 무승부…7G 무승
- [K리그1 REVIEW] ‘한교원 천금골’ 전북, 전남에 1-0 승…ACL 확정+경남과 16점차
- [세리에 TALK] 인자기 "호날두와 함께라면, 유베가 유럽 최고"
- [SPO TALK] '논란의 월드베스트' 알베스 "메시, 최종 후보 제외 부당해"
- [EPL ISSUE] 포그바-무리뉴, 훈련장 신경전 포착…돌이킬 수 없나
- [SPO 이슈] "내가 싫다!"…메시 삶을 거부한 '괴짜' 축구 선수
- [SPO TALK] 발베르데의 일침 "시상식? 쇼 비즈니스와 비슷해져"
- [EPL ISSUE] 맨유 팬들은 포그바 편?…무리뉴 OUT 50%↑
- [EPL TALK] 포그바, 이적 요청했다?…에이전트 "노 코멘트"
- [공식발표] '잉글랜드 수문장' 픽포드, 에버턴과 6년 재계약…2024년까지
- [EPL TALK] "당신들 어른이야!" 베르바토프, 무리뉴-포그바 기싸움에 분노
- '손흥민 30분' 토트넘, 왓포드에 승부차기 승리…카라바오컵 16강행
- [라리가 REVIEW] '역습에 탈탈' 레알, 세비야 원정에서 0-3 완패…전반 3실점 + 리그 첫패
- [카라바오컵 종합] 손흥민 30분 활기, 첼시는 리버풀 잡고, 아스널도 16강
- [세리에 ISSUE] 개막 후 6경기 '3골 2도움'…호날두는 세리에 '완벽 적응 중'
- [라리가 ISSUE] 피케 실수, 역습에 탈탈: 바르사-레알 동반 패배
- 강해진 대구, 캡틴 한희훈은 자신감을 채웠다
- [K리그 TALK] '사임' 부천 김종구 단장 "누군가는 책임져야…"
- [EPL ISSUE] "수뇌부도 찬성" 무리뉴 분노, '2940억 가치' 포그바 1월 판매 원해(英 언론)
- [스포츠타임] 무리뉴-포그바 충돌…둘 중 하난 떠난다?
- [SPO 시선] '트러블메이커' 포그바, 맨유 떠나라
- [세리에 TALK] 알레그리 "호날두-디발라 조합, 더욱 폭발할 것이다"
- [라리가 TALK] '세비아전 완패' 로페테기 "압박하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 에메리 "뢰브의 외질 접촉 막은 적 없는데…"
- [SPO 이슈] '세리머니 부상' 지동원, 6주 진단…10월 말 달리기 가능
- 서울, 상주전 '레이디스 데이'로 개최
- '광주전 앞둔' 주장 김영광 필승 다짐…"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 [SPO TALK] 투헬 감독 "카바니-네이마르 호흡, 정말 만족스러워"
- 포항, 상위 스플릿 확정까지 1승 남았다…대구전 총력
- [리그컵 TALK] 아자르 '원더 골'은 캉테 덕?…"캉테가 승부차기 싫대!"
- [공식발표] 앙헬 코레아, AT 마드리드와 '6년' 재계약…2024년까지
- [공식발표]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 사임
- [EPL ISSUE] '포그바와 충돌' 무리뉴, 경질 예상 '또' 1순위
- [리그앙 TALK] 뫼니에 "네이마르, 교활한 방법 알아…진짜 잘한다"
- [SPO 이슈] 西 매체 "바르사, 포그바 영입 거의 불가능하다"
- [공식발표] VAR, 2019-20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도입
- [EPL ISSUE] 클롭이 샤키리에게 호통 친 이유…프리킥이 문제
- [공식발표] 부스케츠, 바르사와 재계약…바이아웃 2600억→6500억 '껑충'
- [UCL ISSUE] 호날두, 맨유전 출격 이상무…UEFA 추가 징계 없다
- [공식발표] 독일, 유로2024 개최 확정…터키 고배
- [EPL TALK] '맨유 레전드' 긱스 "결과 가져가는 리버풀…무섭다"
- 황희찬, 교체로 그로이터전 28분간 활약…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
- 마르셀루, 정밀 검사 예정…마드리드 더비 결장 가능성 ↑
- '무리뉴vs포그바' 충돌…바람 잘 날 없는 맨유
- 아자르가 말하는 '사리 첼시'와 '콘테 첼시'의 차이점
- 손흥민 첫 골 사냥…연패 끊은 토트넘도 2연승 도전
- 포그바 원하는 바르사…'반값' 1억 파운드로 접근
- 체흐 "에메리 감독 뛰어나"…아스널 5연승 도전
- [세리에 TALK] "호날두 없었으면 누가 유벤투스-프로시노네 경기를 봤을까?"
- [EPL TALK] 벵거 前 감독 "떠난 뒤 아스널 경기 본 적 없어"
- 바르셀로나 포그바 원한다, 조건은 맨유의 ‘반값’
- [독점 영상] 손흥민, “라멜라는 좋은 선수, 누가 득점 하건 중요치 않아”
- '20승 13무 19패' 첼시vs리버풀…역대 전적부터 최근 기세까지 '빅뱅'
- [공식발표] FC서울 이재하 단장, 성적부진으로 사임
- "무너지지 않을 팀"…'속앓이' 아산, 선두 싸움에만 집중한다
- [챔피언십 REVIEW] ‘문준호 2골’ 한국, 이라크 2-0 제압…‘전승 8강 진출’
- [SPO 이슈] 라이올라 결국 맨유 만난다, ‘포그바 미래’ 논의
- '시즌 3호 도움' 이재성…킬도 4-2로 승리, 6위 도약
- '강간 의혹' 웃어넘긴 호날두 "날 이용해 유명해지고 싶어해"
- 클롭 감독 "판 데이크, 첼시전 출전 여부 지켜봐야"
- '중국 U-21' 히딩크 사단, '레전드' 순지하이 코치 합류
- 디에고 코스타 "콘테 때문에 첼시 떠났다"
- '패스 마스터' 조르지뉴…'사리' 첼시에서 캉테보다 중요한 이유
- 그리즈만 잔류…코스타 "아틀레티코라는 팀의 저력"
- '소통왕' 호날두 "살라 푸스카스상 자격 있지만, 역시 내 골이 최고"
- "일관성, 집중력, 헌신" 무리뉴가 '포그바 사태' 이후 강조한 3가지
- [K리그 REVIEW] 한승규 장군, 사리치 멍군…'추격전' 수원, 울산과 2-2 무
- [K리그2 REVIEW] ‘김문환-김진규 골’ 부산, 안양에 2-1 역전승…5G 무승 탈출
- [K리그2 HERO] ‘환상골’ 김문환, 벤투 마음도 잡을까?
- '대구 무서운 신예' 김대원 "독기 품고, 상위 스플릿 간다"
- '첫 골 도전' 손흥민 허더즈필드전 선발 출격 예상 (후스코어드닷컴)
- [K리그2 TALK] 최윤겸 감독, ‘훨훨’ 김문환에 “대표팀 안 갔으면”
- [K리그1 REVIEW] '16경기 만에 승리!' 제주, 전남 1-0 격파…7위 도약
- [K리그2 TALK] 고정운 감독, “마지막 홈경기, 패배해 죄송스럽다”
- [K리그1 REVIEW] 우승에 한 발 더…'김신욱 결승 골' 전북, 강원에 3-2 역전승
- [K리그2 TALK] ‘눈도장 쾅’ 김문환,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
- [K리그 ISSUE] VAR에 '심쿵 또 심쿵', 조성환의 롤러코스터
- [선발명단] SNS 논란 포그바,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
- [스포츠타임] 김신욱 극장골, 우승에 더 가까워진 전북
- [라리가 REVIEW] '네투 PK 선방' 발렌시아, 소시에다드 꺾고 시즌 첫승
- [선발명단] 손흥민, 허더즈필드전 선발…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 [EPL REVIEW] '충격의 완패' 맨유, 웨스트햄에 1-3 패배
- [EPL VIEW] 중앙 미드필더만 4명, 무리뉴의 전술적 완패
- [EPL TALK] 맨유 충격패에 할 말 잃은 퍼디난드 "이건 죄악이다"
- [EPL TALK] '충격패' 무리뉴,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 표현
- [EPL REVIEW]'손흥민 89분+케인 멀티골' 토트넘, 허더즈필드에 2-0 승…리그 2연승
- '마수걸이 골 없었지만…'손흥민, 돋보인 연계 플레이
- [라리가 REVIEW] '메시 투입' 바르사, 빌바오와 1-1 무승부 '3연속 무승'
- 89분 뛴 손흥민, 평전 6.6점…멀티골 케인 8.4점
- '점유율 80대 20' 맨시티, 브라이튼에 압도적인 2-0 승리
- [EPL TALK] 리그 2연승 포체티노 감독 "좋은 승리, 선수들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