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2018-2019시즌 슬로건인 ‘BOOM UP’과 새 유니폼을 21일 발표했다.

새 슬로건 ‘BOOM UP’은 KT가 이번 시즌 서동철 감독과 함께 팀 성적을 향상시키고, 연고지 농구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에 따라 KT가 경기 내,외적으로 다양한 ‘BOOM UP’ 캠페인을 시행한다. 먼저 경기 시 ‘붐업타임’을 만들어 응원과 볼거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부산 BOOM UP 3X3 농구 대회 등 다양한 연고지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스페인 전통 스포츠 브랜드인 켈미와 후원계약을 맺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신축성, 경량성이 가미된 최상의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선수별로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KT는 30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광복로 문화거리에서 2018-2019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소닉걸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시즌 각오와 인사, 그리고 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시행될 예정이다. 출정식이 종료된 후에는 해운대 동백극장에서 시즌권 회원과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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