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밀란전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

▲ 인터밀란전 선발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선발로 떴다. 인터밀란전 득점포를 노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란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인터밀란과 경기를 앞두고 선발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선 체력 여파 이유 때문에 교체로 17분 뛴 손흥민이 인터밀란과 중요한 일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손흥민의 파트너로 케인, 에릭센, 라멜라, 뎀벨레, 다이어, 데이비스, 베르통언, 산체스,  오리에, 포름이 나선다. 

B조에는 바르셀로나가 있다. 토트넘은 인터밀란과 2위를 다툴 가능성이 크다. 원정에서 최소 1점 이상을 따내야 한다. 또한 EPL 4라운드 왓포드에 1-2, 5라운드 리버풀에 1-2로 진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반전을 이뤄야 하는 목적도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