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아자르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휩쓸고 있는 에덴 아자르(27, 첼시)가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EPL 파워랭킹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자르는 리그 5라운드 카디프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첼시는 아자르의 맹활약 속에 5전 전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3, 4위전까지 뛴 아자르는 리그 1, 2라운드를 교체로 뛰어야 했다. 그러나 2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이후 리그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도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고 있다. 

아자르는 5라운드 10,883포인트를 받아 2위 로멜루 루카쿠(7,306포인트)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랭킹 1위에 올랐다. 1~5라운드까지 시즌 랭킹도 14,718포인트를 축적해 2위 사디오 마네(13,530포인트)를 눌렀다. 

스카이스포츠에서 제공하는 파워랭킹은 매주 갱신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총 34가지의 요소에 점수를 세분화해 반영한다. 

▲ 스카이스포츠 5라운드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아자르 ⓒ스카이스포츠
▲ 스카이스포츠 1~5라운드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아자르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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