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드리앙 라비오(23,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8(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 스타 아드리앙 라비오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타깃이다. 바르셀론는 1월 이적시장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가 마지막 시즌이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이제 그는 1월 이적시장이면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리버풀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라비오는 어릴 때 리버풀의 팬이었지만 특정한 팀이 아니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며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시즌 라비오는 리그 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모두 풀타임으로 뛸 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라비오가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중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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