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잭 윌셔(2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8(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웨스트햄 미드필더 잭 윌셔가 발목 수술로 최대 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윌셔는 아스널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잉글랜드의 미래로 꼽혔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아스널을 떠났다.

그러나 웨스트햄에서도 부상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발목 부상이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전 등 중요한 일정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팀이 위기에 빠진 상황, 윌셔의 이탈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웨스트햄은 최근 에버턴을 꺾으며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상승세에 오르려는 웨스트햄 입장에서 윌셔의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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