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왼쪽)와 펀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냠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선미와 펀치가 음원 차트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선미가 지난 4일 공개한 새 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17일 오전 10시 기준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3곳의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이렌은 멜론,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선미의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3년 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사이렌은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돼 화제가 됐다.

음원차트 강세 속에 선미의 사이렌은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미와 팽팽하게 음원차트에서 경쟁을 펼치는 아티스느는 펀친다. 펀치가 지난 12일 공개한 신곡 헤어지는 중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멜론, 몽키3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는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음원퀸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펀치의 헤어지는 중은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미 끝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노래를 통해 연인을 지우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가슴 저린 이별 이야기를 펀치 특유의 감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