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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홈런이 단타보다 쉬웠던 김재환

기사승인 2018.09.18 05:00


▲ 두산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KBO 리그 정규 시즌이 한 달 뒤면 막을 내립니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팀도 다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바로 두산의 1위 확정입니다. 두산은 16일 NC전 승리로 매직넘버를 8까지 줄였습니다.

두산은 지난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두면서 정규 시즌 1위를 향해 박차를 가했습니다. 6경기에서 무려 59점을 뽑는 화력이 돋보였는데요. 4번 타자 김재환은 홈런 4개와 13타점으로 대활약했습니다. 홈런과 타점 모두 주간 1위에 해당합니다.

홈런 4개는 지난주 넥센이 5경기에서 기록한 홈런과 같습니다. 또 김재환이 친 지난주 안타 8개 가운데 단타는 3개로 홈런보다 적습니다. 일주일만 보면 홈런이 단타보다 쉬웠죠.

지난해까지 KBO 리그에서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40개 이상의 홈런을 친 선수는 1998년 홈런왕 타이론 우즈뿐입니다. 당시 우즈는 42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김재환은 20년 만에 잠실 40홈런 타자가 됐고, 이제 잠실 홈런왕에 도전합니다.

넥센은 두산과 완전히 다른 야구를 했습니다. 5경기에서 팀 타율 0.194와 18득점에 그쳤지만 3승 2패로 버티기에 성공했는데요. 제이크 브리검이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뒀습니다. 브리검은 11일 L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16일 롯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 완봉승으로 넥센의 4위 지키기에 앞장섰습니다.

▲ 두산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은 LG 임찬규. ⓒ 곽혜미 기자
[스포츠타임] 두산전 5경기, LG 5위 지키기의 변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LG 트윈스는 여러 위기 속에서도 5위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거센 추격을 받으면서도 5위를 지켰고, 지금은 6위 KIA 타이거즈에 2.0경기 차 앞서 있습니다.

남은 16경기까지 버텨내려면 무엇보다 두산전 결과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LG는 올 시즌 11차례 두산전에서 전부 졌는데요. 류중일 감독은 남은 5번의 두산전이 5위 사수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7월 21일 경기를 돌아봤습니다. 당시 LG는 8-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0-17로 완패했습니다.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대가는 컸습니다. 두산전 역전패가 반복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는 게 류중일 감독의 생각입니다.

LG는 KIA, 삼성과 5위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4위 넥센 히어로즈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5위 수성도 4위 도전도 두산전 결과가 좌우합니다. 류중일 감독은 "아직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는 게 문제다. 남은 시즌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런데 마음이 앞서다보니 몸이 경직되고 실수가 나오게 된다"며 선수들이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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