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스포츠타임] 토트넘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이 휴식 없이 리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릅니다. 이전 경기에서 왓포드에 시즌 첫 패를 당한 토트넘인데요.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을 만나는만큼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리버풀전은 시즌 초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가능한 최상의 라인업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포체티노 감독은 1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의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한 케인은 이번 9월 A매치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30분 남짓 경기를 뛰었는데요.

이를 두고 게리 네빌은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제이미 캐러거는 “느릿느릿 했다“면서 케인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자체 평가 결과 충분히 뛸 수 있다는 결론이 났다. 우리가 더 잘 아는 선수다. 걱정할 몸 상태가 아니다"라며 케인의 선발 출전 의지를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한편, 아시안게임과 9월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까지 합류하며 로테이션 자원이 풍부해진 토트넘인데요. 과연 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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