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강백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KT 위즈 신인 타자 강백호가 3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강백호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6으로 뒤진 5회초 2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두산 선발 이영하의 3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15일 NC전 이후 30일 만에 손맛을 봤다. 고졸 신인으로 21개 홈런은 1994년 김재현(LG 트윈스, 현 SPOTV 해설위원) 기록과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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