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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KAL컵] 우리카드, 대한항공 꺾고 3연승…B조 1위로 준결승행

기사승인 2018.09.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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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KAL컵 남자 프로배구 대회 B조 조별리그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스파이크하는 최홍석 ⓒ 우리카드 제공

[스포티비뉴스=제천, 조영준 기자] 주공격수인 아가메즈가 빠진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잡고 3전 전승으로 제천·KAL컵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제천·KAL컵 남자 프로 배구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2(25-22 17-25 21-25 25-19 15-13)로 이겼다.

이미 2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우리카드는 한 세트만 따내도 B조 1위가 확정을 지을 수 있었다. 우리카드는 경미한 옆구리 부상 중인 주공격수 아가메즈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또한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있는 주전 세터 유광우와 차세대 거포 나경복도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했다.

우리카드가 여유가 있었던 반면 대한항공은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다. 1승 1패를 기록했던 대한항공은 세트스코어 3-2로 이기거나 이 경기에서 질 경우 삼성화재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다.

만약 대한항공이 3-0으로 이기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1세트를 내주며 조 1위를 놓쳤다. 2세트부터 기사회생한 대한항공은 2, 3세트를 내리 따냈다. 그러나 4세트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자력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스파이크하는 한상정 ⓒ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A조 2위에 오른 KB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반면 1승 2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 JT 썬더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이 결정된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아가메즈 대신 라이트(아포짓 스파이커)에 최홍석을 기용했다. 나경복이 빠진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에는 한상정을 투입했고 스타팅 세터로는 하승우를 내보냈다.

이와 비교해 대한항공은 주전 선수이 1세트부터 전력을 다했다. 1세트에서 두 팀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19-19에서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20점을 먼저 넘었다. 한상정의 공격 득점과 한선수의 범실로 24-22로 달아난 우리카드는 1세트를 25-22로 따냈다.

위기에 몰린 대한항공은 2세트부터 추격에 나섰다. 정지석과 곽승석의 공격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14-9로 앞서갔다. 이 상황에서 신영철 감독은 유광우와 나경복을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연속 공격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23-19로 달아났다. 김학민의 마무리 공격 득점이 터진 대한항공은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11-11에서 대한항공은 김학민의 호쾌한 스파이크와 진상태의 블로킹으로 14-11로 앞서갔다. 세트 중반부터 기세를 발휘한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백어텍 득점으로 21-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학민이 우리카드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최홍석의 공격 득점이 김학민의 블로킹을 뚫지 못했다.

3세트를 25-21로 따낸 대한항공은 4세트를 잡아야 자력으로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손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최홍석과 한상정의 공격이 살아났다. 20점 고지를 먼저 넘은 우리카드는 4세트를 25-19로 잡으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이어갔다.

5세트에서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해결사로 나섰다. 고비처에서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알토란 같은 득점으로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쳤다. 반면 대한항공은 연속 범실이 쏟아졌다. 13-11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3세트를 잡으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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