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조이, 송지효, 성소는 '파자마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주제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주고자 하는 파자마 프렌즈가 베일을 벗었다. ‘라이프타임채널의 야심작이자 워너비 스타들이 모여 기대를 높인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컴퍼니상상 김주형 PD와 용석인 PD, 모델 장윤주 배우 송지효,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참석했다. 우주소녀 성소는 해외 일정으로 아쉽게 불참했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4MC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엿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에서 느끼는 짧은 여유 속에서 현재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프렌즈들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 장윤주, 조이, 송지효, 성소는 '파자마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파자마 프렌즈는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에서 제작한 아홉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만든 기대작으로, 워너비 스타들과 호캉스를 주제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주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파자마 프렌즈를 방송하는 라이프타임은 지금껏 만나본 적 없는 신선한 MC 조합과 컴퍼니상상 김주형 PD의 연출력을 통해 나를 찾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김주형 PD지금까지 촬영을 두 번 했다. 처음에는 친밀도가 없는 출연자들이 12일을 보낸다는 점에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지내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더라. 그리고 호캉스의 매력도 잘 짚어냈다. 섣부르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PD마음만 먹으면 떠나는 휴가인 호캉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호텔이 단순히 잠시 쉬는 곳이 아닌 잘 활용하면 의식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간단하게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호캉스의 매력이 담겼다“‘호캉스에서 그치지 않고 멤버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 잘 들어주는 언니들과 속내를 털어놓는 막내들의 그림이 잘 그려졌다고 덧붙였다.

▲ 레드벨벳 조이는 '파자마 프렌즈'에서 MC로 활약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파자마 프렌즈’ MC로는 장윤주, 송지효,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가 호흡을 맞춘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워너비 스타 4MC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막내라인에 속하는 레드벨벳 조이는 낯도 많이 가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그동안 방송과는 다르게 내 리얼한 면을 보여드려야 하고, 실수하거나 낯을 가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언니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좋았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 장윤주는 '파자마 프렌즈'에서 MC로 활약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맏언니 장윤주는 멤버들 중 가장 나이도 많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다그래서 동생들의 말을 들어주고 싶었다. 또 내가 뭔가를 줄 수 있다면 후하게 주고 싶었다. 처음 녹활 때 어색한 건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 즐겁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했기 때문에 오히려 설레는 감정이 더 컸다고 이야기했다.

▲ 송지효가 '파자마 프렌즈'에서 MC로 활약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송지효는 첫 인상의 기억보다 다음 녹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첫 녹화 때를 떠올리면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하는데 장윤주가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했다. ‘투머치토커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장윤주의 활약 덕에 우리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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