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EXID 하니와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마이걸 아린은 귀여운 외모로 인해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린다. EXID 하니 역시 아린의 팬이다. 하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린의 팬이다”라며 아린의 매력을 이야기한 적 있고, 아린의 편지를 받고 크게 감동해 화제를 모았다.
아린을 향한 하니의 러브콜은 최근에도 있었다. 지난 4월 발매한 새 앨범 ‘내일해’ 쇼케이스 당시 아린에게 ‘떡튀순(떡볶이+튀김+순대)’를 먹자고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 마침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활동 시기가 겹쳤고, 두 사람의 만남 성사 가능성은 높아졌다.
아린도 당시 하니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휴대전화가 생겼다는 아린은 포토카드에 전화번호를 적어 하니에게 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제가 꼭 떡튀순을 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4일 하니의 인스타그램에는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하니와 아린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고기와 디저트를 먹는 장면도 있어 화제가 됐다.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아린은 하니와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원래는 하니 선배님과 연락했을 때는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고기를 사주고 싶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장소만 보내주셔서 갔는데 고깃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딱 봐도 비싼 고깃집이었다. 내가 ‘떡튀순을 사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니 선배님께서 계산도 미리 해주셨다. 그래서 제가 카페에서 디저트로 와플 등을 샀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린은 “(하니 선배님이) 다음에 시간날 때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떡볶이를 사들고 갈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불꽃놀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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