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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 황인범의 욕심 "대표 팀에 계속 뽑히고 싶다"

기사승인 2018.09.12 09:30
▲ 칠레전 종료 뒤 아쉬워하는 황인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유현태 기자]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지도해주신다. 볼 받는 위치, 볼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볼이 오면 어떻게 하는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좋은 인상을 받았다. 계속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황인범

황인범에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선수 생활에 변곡점이 될 것이다. 아산 무궁화에 축구 선수 치곤 조금 이른 시기에 입대했다. 유럽 진출 등 본인의 꿈을 위해 빠른 결정을 내렸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도 조금 먼저 마칠 수 있게 됐다.

경사는 계속됐는데 새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시안게임을 보고 황인범을 A 대표 팀에 불러들인 것이다. 같은 '태극마크'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다는 A 대표 팀의 무게감과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황인범은 7일 코스타리카전, 11일 칠레전에 모두 출전했다. 코스타리카전은 그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비록 교체 출전이지만 벤투 감독이 황인범에게 거는 기대를 읽을 수 있다. 황인범 역시 벤투 감독의 지도를 받은 뒤 A 대표 팀에 계속 선발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전을 마친 뒤 황인범은 "외국인 감독님이랑 처음 해본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지도해주신다. 볼 받는 위치, 볼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볼이 오면 어떻게 하는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좋은 인상을 받았다. 계속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매치는 아직 23살 황인범에게는 좋은 배움의 장이다. 그는 "칠레가 워낙 강한 팀이다. 밖에서 압박이 빠른 것을 봤다. 생각을 많이 하고 들어갔지만 강팀을 상대로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한 점은 긍정적이다. 10월, 11월에도 경기가 이어진다. 소속 팀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고 계속 소집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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