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우슈협회 조수길 상임부회장이 WFA 전통권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한우슈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우슈협회 조수길 상임부회장이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전통권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한유슈협회는 10일 "지난달 열린 제17차 WFA 총회에서 향후 4년간(2018-2022) 아시아우슈연합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를 선임했다.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임기를 같이 할 각 종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통권기술위원회는 우슈 본연의 맥을 이어나갈 핵심 위원회다. 

조수길 WFA 전통권기술위원회 위원은 "아시아 전통우슈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통권을 되살리고 싶다. 전통권 대회에 다양한 전통무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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