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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렘과 1년 더' 마이애미, 이제 웨이드 결정 기다린다

기사승인 2018.09.07 11:19

▲ 마이애미 히트에서만 16번째 시즌을 뛰게 될 우도니스 하슬렘.
▲ 마이애미 히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드웨인 웨이드와 우도니스 하슬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도니스 하슬렘(38, 203cm)이 1년 더 뛴다. 마이애미 히트에서만 16번째 시즌을 맞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 시간) 하슬렘이 마이애미와 1년 240만 달러(약 2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하슬렘은 마이애미의 살아있는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2003년부터 줄곧 마이애미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15시즌 동안 평균 기록은 7.7득점 6.8리바운드.

전성기 시절, 투지 넘치는 수비와 리바운드,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마이애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마이애미가 3개의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우승 반지를 획득할 때도 코트 안팎에서 힘을 보탰다.

40대를 바라보는 현재는 마이애미 전력에 배제되어 있는 상태다. 2017년부터 20분 이상 뛴 적이 없다. 지난 시즌에도 14경기에 나서 평균 5.1분을 뛴 게 다였다. 하지만 코트 밖에서 하슬렘이 마이애미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은 "선수들에게 마이애미 선수로 뛰는 게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고 싶을 떄면 하슬렘을 가리킨다"고 말했고 주전 포인트가드 고란 드라기치는 "하슬렘은 항상 동료들을 먼저 생각한다"고 하슬렘을 평가했다. 여전히 보컬 리더로서 마이애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게 구단 안팎의 시선이다.

이제 마이애미는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스타와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웨인 웨이드(36, 193cm). 웨이드는 현재 현역 은퇴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 생활 마지막을 마이애미에서 끝내고 싶다는 의지가 크다. 마이애미도 긍정적으로 웨이드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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