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음악 방송 1위로 실력을 증명했다.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데뷔 20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컴백 15일 만에 다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실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뮤직 ! 챔피언에서 ()’으로 1위를 뜻하는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레드벨벳 ‘Power Up(파워 업)’, 슈퍼주니어-D&E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콘 죽겠다’, MXM ‘YA YA YA’ 등과 챔피언송 후보에 올랐다. 탄탄한 팬덤과 뛰어난 성적을 보유한 후보들과 경쟁이었지만 (여자)아이들은 당당히 1위로 호명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아이들은 내로라 하는 아이돌이 모두 모인 시기에 컴백했다. ‘LATATA’ 활동으로 호평을 받기는 했으나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하면서 우려와 부담이 있었지만 ()’은 공개된 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면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상승세는 1위 트로피로 정점을 찍었다. 컴백 15일 만에 들어올린 1위 트로피다. 앞서 데뷔곡 ‘LATATA’로 데뷔 20일 만에 1위에 올랐던 (여자)아이들은 3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으로 다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라타타’ 1위가 절대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은 배신과 이별, 혼자 남겨진 감정을 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했다. 멤버 전소연이 라타타에 이어 만든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