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복귀전을 치르는 LA 다저스 류현진과 함께 선발 출전하는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다저스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포수 어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 선발 타순은 브라이언 도저(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맷 켐프(좌익수)-크리스 테일러(중견수)-엔리케 에르난데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어스틴 반스(포수)-류현진(투수)다.

류현진이 상대하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명단은 앤드류 맥커친(우익수)-브랜든 벨트(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버스터 포지(포수)-고키스 에르난데스(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헌터 펜스(좌익수)-알렌 한센(2루수)-데릭 홀랜드(투수)다.

현재 다저스는 5연패에 빠졌다. 64승 57패 승률 0.529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류현진 선발 복귀전이다.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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