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대구, 한희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14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11-10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기록한 넥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선수 모두가 대단한 경기를 했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1-10으로 이긴 뒤 소감을 남겼다.

넥센은 이날 초반에 삼성 선발투수 양창섭을 무너뜨리며 9-1로 앞서갔다. 삼성에 추격을 허용하며 역전까지 내주며 9-10이 됐으나 다시 박병호 김하성 솔로 홈런에 힘입어 11-10이 됐다.

장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겨냈다. 오늘(14일)도 선수 모두가 대단한 경기를 했고 팀 최다 연승을 10경기로 만들었다. 선수들 모두 잘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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