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대표로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만주키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팀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조국의 준우승을 이끈 마리오 만주키치(32, 유벤투스)가 국가대표 팀 은퇴를 선언했다.

만주키치의 활약은 대단했다. 만주키치는 월드컵에서 6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은 헌신 등으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다.그랬던 만주키치가 조국가 결별으르 선언했다.

그는 14일(한국 시간) SNS에 "나는 항상 그라운드 밖보다 안에서 말하길 좋아했다. 그래서 어떻게 크로아티아 대표 팀 은퇴에 대한 작별을 고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 은퇴를 선언한 만주키치 ⓒ만주키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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