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방수포와 충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상수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상수는 4회초 1사 주자 2루에 넥센 6번 타자 김하성이 친 좌익수 파울 지역으로 가는 타구를 쫓았다. 김상수는 좌익수 김헌곤과 충돌한 뒤 방수포와 다시 부딪혔다.
고통을 호소한 김상수는 구급차를 타고 세명병원으로 이송됐다. 삼성은 경기에서 10-11로 졌다.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 갔다. 통증이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다. 자세한 건 내일(15일) 정밀 검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 갔다. 통증이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다. 자세한 건 내일(15일) 정밀 검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