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충신수가 6경기 연속 출루를 노린다. 상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그레인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13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안타는 못치고 3삼진으로 침묵했던 추신수. 볼넷만 하나 골라 5경기 연속 출루에만 성공했던 그는 이날 애리조나 선발 그레인키를 상대로 무안타 침묵을 깨고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할까.

13일까지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74(434타수 119안타) 20홈런 56타점 OPS 0.864.

그레인키는 2015년 시즌 이후 처음 만난다. 그레인키 상대 통산 성적은 타율 0.267(45타수 12안타) 1홈런 8타점 OPS 0.773.

한편 텍사스 선발투수는 바톨로 콜론. 콜론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6승 10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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