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 시즌 인디애나 피버와 홈경기에서 92-74로 이겼다.
5연패를 마감한 라스베이거스는 13승 18패를 기록했다. 8위 댈러스 윙스(14승 16패)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WNBA 플레이오프 티켓은 8위까지 주어진다.
라스베이거스는 정규 시즌 3경기를 남겨놓았다. 그중 8위 댈러스와 맞대결이 한 차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박지수는 13분 37초 뛰며 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올 시즌 박지수는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2.9점 3.4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 뉴욕 리버티와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