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최주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주환(30, 두산 베어스)이 올 시즌 처음 4번 타자로 나선다. 

최주환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12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재환과 양의지가 오늘(11일) 경기에 못 나온다. 김재환은 최근 허리가 조금 안 좋고, 양의지도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다"고 설명하며 라인업 변화를 예고했다. 

두산은 조수행(중견수)-허경민(3루수)-오재원(2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스캇 반슬라이크(우익수)-박세혁(포수)-정진호(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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