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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영상] '돌아온 거포' 아가메즈, "우리카드 유니폼 입고 PO-챔프전 진출이 목표"

기사승인 2018.08.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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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취재 조영준 기자, 영상 송승민 기자] 과거 세계 3대 공격수로 불렸던 리버맨 아가메즈(33, 콜롬비아)가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아가메즈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그리스에서 가족과 생활하던 그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가메즈는 2013~2014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다. 당시 그는 득점 2위(940점) 공격성공률 6위(52.7%)를 기록하며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그는 2014~2015 시즌에도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V리그를 떠났다.

▲ 2018~2019 시즌 준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리버맨 아가메즈 ⓒ 인천국제공항, 스포티비뉴스

이후 아가메즈는 터키 리그로 복귀해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었다. 2016~2017 시즌에는 그리스 리그, 2017~2018 시즌은 이란과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러시아 등 빅 리그의 러브 콜을 받았지만 그는 국내 V리그를 선택했다.

아가메즈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몬차 빌라 레알레에서 열린 2018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망설임 없이 아가메즈를 선택했다.

4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아가메즈 옆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V리그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네맥 마틴(34, 슬로바키아) 우리카드 코치는 이날 아가메즈를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마틴 코치는 "아가메즈는 이미 뛰어난 선수라 내가 관리 안해도 스스로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은 이미 준비했다. 앞으로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리버맨 아가메즈(오른쪽)와 네맥 마틴 우리카드 코치 ⓒ 인천국제공항, 스포티비뉴스

다음은 아가메즈와 나눈 일문일답

Q 우리카드라는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됐다. 다시 한국에 온 소감은?

한국에 와서 굉장히 행복하다. 한국 사람과 한국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우리카드라는 새로운 팀에 왔는데 플레이오프도 가고 챔피언 결정전도 가고 싶지만 우선은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이 목표다.

Q 과거에는 홀로 한국에 왔지만 지금은 가족(아내와 두 자녀)이 동행했다. 곁에 가족이 있어서 힘이 될 거 같은데?

과거보다 이번 시즌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한다. 가족은 나를 위해 이곳까지 함께 와줬다. 나를 위해 이곳에 온 만큼 가족을 위해 잘하고 싶다. 그러면 팀 성적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Q 이번 시즌에는 옆에서 도와주는 마틴 코치가 있다. 이런 점도 기대가 될 거 같은데

마틴은 좋은 사람이고 뛰어난 선수였다고 들었다. 그와 함께하면 나도 많이 성장할거라고 생각한다.

Q 우리카드는 가능성은 많지만 2% 부족해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이런 점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와서 팀이 확 달라지는 것보다 모든 선수가 더 열심히 할거고 그래서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 2018~2019 시즌 준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리버맨 아가메즈 ⓒ 인천국제공항, 스포티비뉴스 ⓒ 인천국제공항, 스포티비뉴스

Q 우리카드는 젊은 선수 많기에 해결사도 중요하지만 리더십도 소임도 해야할 것 같다. 앞으로 젊은 선수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인지?

선수들의 나이가 어린 점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각자 경험 있기에 가족처럼 하나로 뭉쳐서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다면 챔피언 결정전에 갈수 있다.

Q 팀 성적 외에 개인적인 목표는 있는지?

개인적인 목표는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선 팀이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카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

Q 아가메즈를 다시 보고 싶어했던 배구 팬들과 우리 카드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우리 팀이 이기든 지든 항상 팬들이 경기장에 와주시기 때문에 감사하다. 간혹 질 때도 있겠지만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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