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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드레싱룸에서 본보기였다" 무리뉴가 밝힌 '캡틴 포그바'의 전말

기사승인 2018.08.11 13:00

▲ 캡틴 포그바를 공개적으로 칭찬한 무리뉴 감독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시티의 중요한 리그 맞대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맹활약 해 화제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포그바는 환상적이었다"며 그의 활약을 인정하면서 '캡틴 포그바'가 된 경위를 밝혔다. 

맨유는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레스터시티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렀다. 맨유는 포그바의 전반 3분 페널티킥 선제골, 쇼의 추가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포그바는 주장으로서 개인플레이를 자제하고, 동료에게 고함을 지르고 위치 조정을 했다. 완벽하게 주장 '노릇'을 했다. 포그바는 선제골뿐만 아니라 중심으로 팀을 운영했다.

주장 완장이 개인의 능력에 직접적인 '플러스'는 주지 않지만, 포그바의 플레이를 성숙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캡틴 포그바'가 된 경위를 경기 뒤 밝혔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지난 시즌에도 몇 번은 주장 완장을 찼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원래 캡틴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그는 여기 없다. 발렌시아가 없을 때 포그바는 하나의 옵션이다"고 말했다. 발렌시아는 현재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해 있다. 

이어 "포그바는 이번이 벌써 맨유 3번째 시즌이며, 맨유 아카데미 출신이다. 구단을 잘 안다"며 캡틴 선정의 이유를 밝혔고, 이어 "그는 드레싱룸에서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무리뉴 감독의 발언으로 보아 포그바가 경기 시작 전, 하프타임 때 주장으로서 동료에게 독려하는 말과 감독의 전달 사항을 잘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최근까지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경기 후 "월드컵 우승은 과거다.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 이곳에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말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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