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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NOW] 'D-9' 자카르타, 서서히 오르는 아시안게임 분위기

기사승인 2018.08.09 21:24

▲ 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 아직 메인프레스센터는 내부 단장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 유현태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아시안게임이 개막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막을 올리고 다음 달 2일까지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45개국 11,300여 명의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모두 40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볼링, 조정, 세팍타크로, 사격 등 17개 세부종목은 팔렘방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 자카르타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뒤 52년 만에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아시안게임으로 자카르타 전체가 북적이고 있다.

자카르타의 관문, 수하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시안게임 분위기가 물씬이다. 공항에는 입국장부터 AD카드를 위한 카운터가 설치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과 임원, 취재진의 입국을 돕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수하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 시내로 향하는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홍보물.
▲ 대회 개막을 카운트하고 있다.

9일 현재 도시 전체 역시 아시안게임 분위기로 가득찼다. 도심 지역과 고속도로 등 길가에 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구조물과 깃발들이 두루 설치됐다. 주경기장 인근에는 이미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된 상태다.

이제 개막까지 남은 기간은 8일. 현재 경기장 준비도 막바지다.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은 내부 재단장을 마치고 개막식 연습을 벌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자연 환경을 담은 개막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가 벌어질 이스토라 체육관, 수영 경기가 벌어질 아쿠아틱 스타디온도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취재진이 활용할 메인프레스센터 역시 내부 단장으로 바쁘다. 인터넷 활용을 위한 랜선을 까는 등 본격적인 대회 취재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일간지 '라키아트 메르데카'의 무함마드 아데 알카우사르 기자는 "52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모두 준비에 아주 열심"이라면서 "인도네시아 선수단 역시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일부 선수들은 해외 전지훈련까지 하면서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열기도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김성조 선수단장의 지휘 아래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두 39종목 1,044명(선수 807명, 경기임원 186명, 본부임원 51명/단일팀 남측선수단 포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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